최지숙 | 유페이퍼 | 9,000원 구매 | 8,000원 7일대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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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4-01-02
누군가는 내가 하는 이야기들을 꼰대의 이야기라고 할 수도 있겠다.
내가 이런 경험을 했으니 보편적으로 어떻다라고 하는 기성세대의 이야기임을 부정할 수 없기 때문이다.
그리고 내가 이 책을 읽고 있는 ‘당신’보다 나이가 더 많을 가능성도 매우 높기 때문이다.
꼰대 프레임을 씌워서 이야기한다면 나는 결코 빠져나갈 수 없다.
하지만, 나는 당신에게 물어보고 싶다.
“만약 당신의 인생에서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으면 줄여서 인생을 좀 쉽게 가볼래,
아니면 남들이랑 똑같이 피 흘리면서 힘들어볼래?”
후자의 경우는 본인이 원하는 대로 본인의 인생을 살면 된다.
아무도 당신의 선택에 이의를 제기할 수 없으며 각자의 인생이고 각자의 선택이다...